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디지캐피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세계 VR/AR 시장 규모는 약 1,500달러(한화 약 170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VR 게임 시장은 2016년 51억 달러에서 2018년 123억 달러로 수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픽스게임즈는 독보적인 VR/AR 기술과 현지 마케팅으로 중국에 전초기지를 세울 태세다. 중국의 글로벌 테마파크 격전지에서 선전하고 있는 픽스게임즈를 소개한다.

픽스게임즈가 론칭했던 게임 및 VR/VR(사진 : 픽스게임즈 제공)

전문가들은 그 어느 때보다 중국의 테마파크 시장의 발전가능성을 거론하곤 한다. 2015년부터 촉발된 중국 대형 놀이공원 관람객 수가 빠르게 증가세를 타며 2020년에는 총 2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12~20%의 빠른 성장세를 나타낸다. 특히 중국의 테마파크 유형은 자국과 모험 분야와 해양과 동물 비중이 각각 40%와 26%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반면, 문화와 영화, 이색 스포츠 등 새로운 체험을 위한 분야는 미비한 상태다. 픽스게임즈는 여기를 주목하고 있다. VR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다면 이에 대한 수요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현재 픽스게임즈가 계산한 대로 중국 진출은 순조롭게 항해중이다. 2016년 9월, 홍콩합자법인 ‘크로스미디어 Cross Media’ 그룹 설립을 시작으로, 영국축구선수 마이클오언 스포팅클럽(MOSC) 아시아와 중국시장 축구교육 AR/VR 콘텐츠 및 체험관 사업 전략적 협약 체결과 알리바바의 알리스포츠와 협약이 이뤄졌다, 2017년 12월에는 중국의 투자사인 헤리티지글로리그룹(HG)과 한-중 협력사업에 대한 MOU을 체결해 2018년부터 사업계획안 수립 및 서울에 합자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최인호 픽스게임즈 대표

픽스게임즈는 이처럼 이미 오래 전부터 중국 시장을 내다보고 현지 진출을 위해 하나하나 착수해 왔다. 특히 픽스게임즈의 야심작인 VR 테마파크의 브랜드 컨셉트 ‘O!VR’은 기술력은 이미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충분히 인정받았다. O!VR 테마파크는 역동적인 eSports와 뉴리얼리티 문화 콘텐츠의 융합 솔루션으로서 VR과 AR, 5D 플라잉 시네마와 피규어 전시 등을 결합한 기획물이다. 2018년의 픽스게임즈의 행보가 기대되는 큰 이유 중 하나다. 특히 2017년에는 경사적인 일이 있었다. ‘O!VR 테마파크 솔루션’으로 대만 APEC 2017 아이디어쇼(IDEAS Show http://www.ideasshow.org.tw/en/index.htm) 심사위원 대상 및 베스트 마케팅 상을 수상한 것. 최인호 대표는 이 모든 영광을 임직원 모두와 고객에게 돌리는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픽스게임즈는 2008년 설립 당시 전 세계 FPS 게임의 전설인 카운트스트라이크(CS)의 미국 개발자,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출신의 캐나다 프로그래머, 그리고 최인호 대표가 함께 시작한 글로벌 콘텐츠 개발사다. 처음으로 출시된 FPS 온라인 PC게임 ‘TI: 택티컬 인터벤션’은 미국과 유럽에 판권을 계약, 밸브의 STEAM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100만 명 이상 유저들이 다운받는 쾌거를 올렸다.

“픽스게임즈는 새로운 콘텐츠와 플랫폼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습니다. VR과 AR, 그리고 MR 등 새로운 기술과 게임, 테마파크, 교육, 휴먼케어 등과의 융복합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픽스게임즈는 온라인 PC와 모바일 게임, AR 에듀테인먼트 App 서비스, VR 게임 및 시뮬레이터 서비스 및 유통, 체험/전시/테마파크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픽스게임즈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전시 및 테마파크(사진 : 픽스게임즈 제공)

“픽스게임즈는 VR/AR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함께 유저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체험/전시 서비스가 결합된 ‘융합’과 ‘확장’ 능력이 핵심경쟁력입니다. ‘픽스’라는 회사명 역시 ‘F.I.X: For Infotainment eXtending’ 정보+엔터테인먼트의 확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의 방향은 교육, 에듀테인먼트, 휴먼케어(환경/건강) 등이며, 향후 eSports까지 영역을 넓힐 예정입니다.”

끝으로 “픽스게임즈가 드리는 2018년 뉴리얼리티(New Reality) 선물을 받으실 분 모두 예약하세요”라는 최인호 대표와 이병원 이사의 자신감과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에, 기자도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