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분석 기사는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증가 전망과 동남아시아 중 베트남 모바일 사용자 증가세에 따른 생활 및 소비패턴의 변화를 다뤘다. 앞으로 모바일 사용 행태는 현재와 비교할 때 많은 변화가 예상되지만 갈수록 모바일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소비성향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데이터 소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3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중 75%는 동영상 콘텐츠

2023년 전체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에서 동영상 콘텐츠 비중이 현재 55%에서 75%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시장조사업체인 에릭슨(Ericsson)은 최근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2017년 대비 8배 늘어난 110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는 1기가바이트의 10억 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동영상 콘텐츠는 75%로 가장 높았으며, 소셜 네트워킹과 음악, 소프트웨어 다운로드가 뒤를 이었다.

(자료 : 에릭슨, 2017. 11)

에릭슨은 동영상 콘텐츠 이용 증가에 대해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 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즉, 스트리밍 동영상 콘텐츠 품질이 표준화질(480p)에서 HD화질(1080p)로 향상되면서 자연스레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밖에도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와 360도 동영상 같은 몰입형 콘텐츠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데이터 사용량은 더욱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20년에는 TV 및 동영상 콘텐츠 절반이 모바일 기기에서 소비될 것으로 예측했다.


베트남 모바일 사용자 전체 84% 육박… 시골 지역 페이스북 사용자도 2,250만 명에 달해

시장조사기관 닐슨 베트남은 최근 베트남의 모바일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생활 및 소비패턴에도 큰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올해 베트남 모바일 사용자는 84%에 달했으며, 이는 동년 78%에 비해 6% 포인트 성장한 것이다.

도시 지역은 모바일 사용자가 93%에 이르렀으며, 그 중 스마트폰 사용자도 71%로 나타났다. 농촌 지역도 89%에 달하는 이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중 68%가 스마트폰 보유자로 조사됐다.

닐슨 베트남은 “갈수록 베트남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의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스마트폰 회사의 경쟁도 치열할 뿐더러, 게임이나 쇼핑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행태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골 지역에서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인구가 2,250만 명에 달했고, 도시에는 2,350만 명의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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