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해외 및 국내 모바일 앱 마켓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퍼블리셔에 대한 관심도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매년 상위 퍼블리셔를 선정하는 앱애니의 자료를 통해 지난 한해 활발히 활동했던 퍼블리셔를 소개하고자 한다.

모바일 앱 산업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복잡, 세분화되면서 퍼블리셔의 역할도 중대해졌다.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퍼블리셔가 차지하면서 앱 유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퍼블리셔는 게임 프로젝트 등 주요 분야를 대형화하는 것은 물론 개발 스튜디오의 인하우스화, 해외 게임의 수입 공급 등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개발사의 발굴과 인디게임 육성 등 다양한 모바일 앱 생태계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모바일 앱 마켓 분석기업인 앱애니는 매년 상위 퍼블리셔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새로 등장한 관련 산업 동향은 물론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앱 마켓에 기여하고 있는 퍼블리셔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앱애니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우선 2017년 전 세계 iOS 및 Google Play 합산 수익 기준 전세계 상위 52대 퍼블리셔 리스트에 포함된 국내 퍼블리셔에는 넷마블(3위), 엔씨소프트(12위), 게임빌(24위) 등 국내 게임개발사와 카카오(51위)가 이름을 올렸다(기사 하단 표 참조).

베르트랑 슈밋(Bertrand Schmitt) CEO는 “모바일 앱은 사용 빈도가 높아질수록 수익화의 기회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퍼블리셔는 앱 이용을 증대시키기 위해 사용자가 앱에 기대하는 부분을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앱애니의 전 세계 상위 퍼블리셔 리스트는 2017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iOS와 구글 플레이의 매출을 합쳐 52위까지 상위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준은 iOS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내의 유료 다운로드 및 인앱 구매이다. 인앱 광고나 앱스토어 채널 외의 구독으로 발생하는 매출은 포함하지 않았다.

▲ 전 세계 상위 52대 퍼블리셔 리스트

(자료제공 : 앱애니, 2018. 3)

● 2017년의 iOS 및 Google Play 합산 수익 기준 국내 상위 30위 앱

(자료제공 : 앱애니, 2018. 3)

● 2017년의 iPhone및 Android Phone 합산 월간 실사용자 기준 국내 상위 30위 앱

(자료제공 : 앱애니, 20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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