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공유 서비스 시대로의 발전은 물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 맞물려 다양한 분야에서 모빌리티는 중요한 근간이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모빌리티가 혁신의 이름으로 시장에 안착하기까지는 여러 살펴야 할 점이 있다. 모빌리티 시대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점은 무엇이며, 우리는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걸까?

 

  강신동_지능도시 대표. 스마트빈 포럼 회장. 국립 연구소와 딥러닝 AI 연구 개발
前 서울시 IoT 추진 기술위원
前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기획위원
前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겸임교수

 

모빌리티(mobility)는 이동성 기동성을 뜻하는 단어다. 여기서 ‘이동성’은 인간 누구나 자유로운 행동에 대한 욕구를 확장해주는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성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동성을 제한하면 감옥에 있는 것과 동일하게 인간에게 큰 고통을 주게 된다. 이동이나 기동성에 대하여 분류를 해보면, ‘인간의 이동’과 ‘물건의 이동’과 ‘정보의 이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간의 이동은 인간의 기본적인 이동 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물류는 택배를 비롯하여 농수산물을 이동시켜 인간 생활에 필수적인 실질적인 생필품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동 물류 기술은 기존에도 중요하게 잘 발전해 왔다. 새로운 기술 사회를 이루는 기반 기술이 되는 정보 이동의 인터넷 기반 정보처리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전기 기반의 이동체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발전의 도약이 가능해, 더욱 큰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최근 들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인류의 역사로 볼 때,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도시화에 따른 역사와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도시화로 인해 기술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됐고, 점차 도시와 도시 사이의 이동을 위한 기술과 멀리 떨어진 도시 간의 이동, 그리고 정보전달의 요구로 이어져왔다.

그 사이 운송 수단의 발전과 진화는 운전자의 변화와 교체를 필수적으로 가져왔다. 마차의 마부가 자동차의 등장으로 인하여 사라진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산업이 발전하고 이동수단이 발달하면서 곧 마부의 일자리나 기존 산업이 사라졌지만, 훨씬 더 많은 택시 운전기사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됐다. 뿐만 아니라 더욱 거시적인 산업으로 틀이 확장됐으며, 마차보다 훨씬 편리한 이동 수단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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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의 발전은 국가 주도로 더욱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 틈에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사회 기술적인 변화에서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서 새로운 산업의 틈을 만들어 내야 더욱 부강한 나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동 수단의 측면에서 보면, 전기 모터를 이용한 방식의 이동 수단이 주목받고 있다. 오늘 날 도심의 미세먼지 농도는 심각한 상태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에게 심각한 건강상의 피해를 주고 있다. 도시의 공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내연기관의 차량을 줄이는 것은 중요하다. 휘발유나 경유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은 공기 오염의 주요 원인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기 모터 방식의 운송수단은 도시 공기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 유일한 대책으로 꼽힌다. 수소 연료전지 차량의 경우도 전기 모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기 에너지에 비해 수소 에너지는 다루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다.

전기 모터 기반의 차량이나 공중을 날아다니는 드론은 획기적으로 간단한 구조와 쉬운 제어, 그리고 기능적 안정성이 장점이다. 기존의 내연기관의 구조적 복잡함과 유지를 위한 정비가 복잡한데 반해, 전기 모터 장식의 차량은 부품이 대폭 축소되고, 고장이 획기적으로 줄며, 유지보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전기적인 신호로 움직이는 제어기와 정보통신 시스템과 쉽게 연동 결합할 수 있어서 더욱 빠르게 전기 모터 기반의 이동체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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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모터 방식의 단순한 구조와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도 대폭 향상돼서, 공중 비행 자동 주행 드론이 새로운 운송 수단으로서 등장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새로운 운송수단으로서 드론 연구를 시작했다. 이처럼 전기 모터 기반의 운송수단은 앞으로도 내연기관을 빠르게 밀어내고 자리를 잡지 않을까? 이러한 단순한 구조와 제어의 안정성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 기술이 더욱 쉽게 결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새로운 산업의 틈새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결합한 모빌리티 시스템은 하드웨어만으로는 차별적인 앞서가는 기능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어려운 분야에서 획기적으로 앞서가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즘 한창 인기 많은 전동 킥보드 분야의 예를 보면, 중국의 한 전동킥보드 서비스 업체는 전동 킥보드의 충전을 위해서 사람이 없이 전동 킥보드가 자율적인 운전으로 로봇청소기처럼 충전대로 자동으로 찾아와 충전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전동 킥보드가 자율적으로 주행해 충전소로 이동하려면 인공지능에 의한 자율주행 기능이 전동 킥보드에 탑재해야 한다. 이러한 기술은 일반적인 수거에 의한 충전방식의 전동 킥보드 경쟁 사업자에 비해서 막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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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티의 큰 개념 속에서 각각의 분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산업과 산업을 넘나드는 시너지와 연합 구축으로 사업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전략도 추진되고 있다.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의 스타트업이 해외시장까지 진출해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먼저 시작해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시스템이나 서비스를 빠르게 다듬어서 해외로 진출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새로운 분야의 사업 진출은 법률의 규제 장벽을 넘는 과정과 기존 기득권 세력과의 경쟁을 넘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과거의 낡은 법률로 일시적으로 막히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성공한 사례를 보면 그러한 시기를 견디고 새로운 서비스의 유용함으로 인해 법률이 개정되는 단계를 거치는 과정도 염두에 둬야 한다.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은 파괴적 혁신의 방식만으로 성장할 수 있다. 혁신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이러한 많은 시도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국외로도 크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모빌리티의 성장을 위한 조건은 많은 시도와 시행착오,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력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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