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스마트폰의 보급과 인터넷 서비스 개선 등의 급속한 성장이 중동의 스마트 콘텐츠 시장을 넓히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중동 특유의 라마단 기간 동안 다양한 제품 주문과 콘텐츠 소비가 늘고 있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 영상 콘텐츠는 물론 게임, 음악 앱, 소셜미디어 활용 등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에 대한 수용성이 넓어지고 있다. 이에,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는 2019 중동 신흥시장 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경쟁력 있는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18 한국-사우디 모바일콘텐츠 로드쇼’에서 현지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스마트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국내 콘텐츠 기업(사진제공 : MOIBA)

 

지난해 초, 두바이국제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는 역대 최대 방송 산업 전시회였던 CABSAT를 개최하며 중동 시장에 대한 영상 콘텐츠 소비와 제작, 배급 등 콘텐츠 보급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를 제외한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는 10~24세 인구의 비중이 무려 50%에 달하며, 이들이 곧 사회생활을 시작함에 따라 유료 콘텐츠 소비로 이어지면서 미디어 콘텐츠 소비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멀티플랫폼의 성장세도 계속되고 있는데, 소비자 한 명이 같은 콘텐츠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비하는 행태 또한 늘면서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도 시급한 실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는 이미 멀티플랫폼 시대로 진입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바레인, 레바논 등은 이제 막 멀티플랫폼 시대로 진입하려는 단계이기 때문에 빠른 시장 포지셔닝 전략으로 침투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중동 걸프만 국가 중 가장 인고 밀도가 높을뿐더러, 고소득과 높은 인터넷 보급률로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 소비가 빠르게 이뤄지기에 가장 주목받는 시장이기도 하다.

이에 MOIBA는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자생적 수익 창출 및 지속가능한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하고 있다. 이에, ‘2019 중동 신흥시장 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국내 스마트 콘텐츠 기업의 중동 신흥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모집에 나섰다.

중동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콘텐츠 스타트업 및 중소개발사 등 총 1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기간은 올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간 지속된다. 분야는 기술융합형 스마트 콘텐츠이며, VR/AR을 비롯해 IoT, 핀테크, 지식정보 앱 등 유망한 스마트 기술을 지난 서비스 및 플랫폼에 한한다. 개발 중이거나 이미 상용화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영문(또는 현지어)으로 번역이 완료된 스마트 콘텐츠이다.

무엇보다 효과적인 현지 진출을 위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수출·투자 유치, 현지 사업화, 피칭 중 선택)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올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엿새 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될 2019 한-터키 스마트콘텐츠 로드쇼 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지원으로는 왕복항공료(기업별 1인), 현지 일정 내 통역 지원, 각종 홍보물 제작, 사전·사후 마케팅 등이다.

신청기간은 7월 11일(목) 24시 도착분에 한하며, 제출서류는 globalapp@moiba.or.kr로 보내면 된다.(단, 메일 제목은 ‘(중동) 세부장르 + 기업명’ 기재하며, 제출서류는 압축하여 제출)

자세한 문의는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해외사업팀 장률 대리(simongz@moiba.or.kr/070-8765-8450)이며, 접수문의는 조혜선 매니저(overseas03@jniglobal.com/02-6000-774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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