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근간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바일과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중심으로, 5G 기술이 밑바탕되어야 한다. 사람의 감정과 동작, 목소리로 구동되는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에는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사용자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달리웍스는 IoT 플랫폼 ‘씽플러스’를 출시, 다양한 서비스 구현이 클라우드 서비스와 쉽게 연동/연결을 특징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라는 접두어가 붙은 기능은 무엇이든 실행 가능한 ‘씽플러스(Thing+)’를 앞세운 달리웍스의 현주소와 비전을 소개한다.

씽플러스 자료사진(사진 : 달리웍스)

시계추를 잠시 앞으로 돌려보자. 때는 바야흐로 2018년 9월 12~14일, 장소는 서울코엑스.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장. 한 사물인터넷 부스에 참관객이 삼삼오오 몰려들었다. 그들에게 또렷한 목소리로 제품을 소개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씽플러스는 스마트 빌딩 모니터링과 컨트롤은 물론 스마트한 팜(Farm) 관리, 스마트 팩토리 관리, 스마트 물류추적 등 다양한 기술 구현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입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PC, 태블릿 등 어떤 디바이스에서 어떤 응용프로그램을 구동해도 모든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실시간 대시보드, 데이터 분석, 룰 기반의 시스템 통지 및 제어, 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기능을 제공합니다.”

씽플러스에 대한 소개가 자세히 나와 있는 영상화면(출처 : 유튜브)

2013년 설립된 달리웍스는 이순호 대표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임베디드, 웹플랫폼 관련 핵심 엔지니어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AWS(Amazon Web Service) 기반의 IoT 클라우드 플랫폼 씽플러스 서비스로 사물인터넷 경쟁력을 앞세운 맨파워가 장점이다. 달리웍스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진행한 여러 IoT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 및 구축경험이 자산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IoT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표방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다양한 사업제휴를 바탕으로 국내외 IoT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ARM, Dell, Advantech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맺어 유럽,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순호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IoT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시장 선점은 외형적인 확장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판단과 실행을 병행해야 한다. 다양한 파트너십과 함께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언제 원하는지, 어디까지 원하는지 정확히 꿰차고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순호 대표는 지금까지 계획대로 잘 진행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문제는 다음에 내딛어야 할 족적이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안정화되고 확장이 가능한 IoT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시장에 공급하고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씽플러스의 장점은 다양한 센서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 통합하고 분석과 관리를 통해 원하는 IoT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콘트롤이 가능하다는 데 있다.

씽플러스는 고객의 요구에 맞춤화한 화이트 레이브(White Labelling)와 다양한 위젯이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센서 및 통신 단말기들과 이미 연동이 되어 있는 미들웨어(Middleware)와 확장성이 높은 백엔드(Back-End) 시스템을 지원하는 오픈 웹 기술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SaaS 기반 플랫폼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의 IoT 솔루션들은 고객이 직접 하드웨어와 서버를 통합해야 하는 수고로움은 물론 클라이언트 앱 개발 또한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안고 있다. 씽플러스는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고 빨리, 그리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IoT 서비스의 클라우드 사업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은 NBP(김경영 상무, 왼쪽)와 달리웍스 (이순호 대표, 우측).(사진 : 네이버)

씽플러스의 이러한 기술력은 2018년 10월 19일,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NBP)과 맺은 ‘IoT 중심의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달리웍스와 NBP는 함께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 협약으로 다양한 IoT 영역에서 기술교류 및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달리웍스는 씽플러스를 NBP가 제공하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에 등록됐다. 달리웍스가 NBP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정성과 글로벌 리전을 보유한 이유 때문입니다. 네이버와 계열사들의 IT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NBP의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 기반과 풍부한 운영경험은 씽플러스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력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이 2018년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2년 IoT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대략 95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달리웍스 씽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향후 IoT 서비스 중심의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이 더욱 확장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IoT 해커톤’의 시작 키트 영상으로 올라온 달리웍스 씽플러스 전체가이드(출처 : 유튜브, Seoul Wiz)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이 손잡고 개최한 ‘서울 IoT 해커톤’에서 달리웍스의 씽플러스 등 다양한 IoT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이 행사를 통해 1개월간 달리웍스와 함께 IoT 기술 교육 및 서비스 개발은 물론 멘토링을 진행함으로써 참가 팀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도록 지원해 좋은 반항을 얻기도 했다.

씽플러스는 ▲실시간 대시보드(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IoT 애플리케이션 제공) ▲다양한 위젯(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른 다양한 위젯형태 제공 가능, 지도 기반의 시스템 상태표시 기능 제공) ▲규칙관리(문제 발생 시 규칙 엔진을 통해 실시간 알림을 제공하며, 전원/모터 제어 등 시스템 제어 기능도 서비스) ▲데이터 분석 기능(다양한 그래프를 통한 데이터 통계 분석 기능 지원)을 탑재했다.

그렇다면 달리웍스는 씽플러스의 시장 확대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고 있을까? 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버티컬 영역에만 한정된 서비스나 PaaS 형태의 IoT 플랫폼 제공으로 연동된 하드웨어 제품이 부족하거나 IoT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많은 리소스를 투여해야 한다는 기술적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

다양한 위젯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씽플러스(사진 : 달리웍스)

이에 달리웍스는 이미 씽플러스와 연동되어 있는 하드웨어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가 큰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바탕으로 ▲씽플러스와 연결된 다양한 하드웨어/네트워크 ▲안정성과 확장성을 지원하는 서버(분산처리를 통한 시스템 안정성 및 확장성 보장과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지원 ▲바로 사용가능한 IoT 서비스로 시장 차별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달리웍스는 IoT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에 최적화된 테크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파트너사와 서비스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이어감으로써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으로 스마트팩토리, 냉장/냉동 물류 관리, 스마트팜, 빌딩/오피스 에너지 모니터링 등 많은 기술적 요구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순호 대표는 지난해 열렸던 ‘스마트클라우드쇼 2018’에서 “클라우드 서비스가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분야가 있을 것”이라며 “IoT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고객과 이를 필요로 하는 SaaS 기반 사용자는 점차 늘어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한 바 있다. 달리웍스는 자신들이 내세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현재로 나와 다양한 기술적 장벽과 이해의 턱을 뛰어넘고 있다. 따라서 IoT 서비스의 비즈니스 가치는 아직 정확한 추산이 어렵다. 앞으로 가치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달리웍스의 씽플러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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