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과 문화예술의 시너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5G의 상용화, 제4차 산업혁명 등의 영향으로 ICT 콘텐츠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며 국경과 언어의 장벽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에 2018년 4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내에 개관된 ‘ICT-문화융합센터’는 지금까지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 콘텐츠 협업의 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여기서 나아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CT-문화융합센터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지원 추진 의사를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CT-문화융합센터 조감도 <사진출처 : http://anudg.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원장 김창용)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예술 등 기술·산업 간 융합을 지원하고자 2018년 4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ICT-문화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문화융합 콘텐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즉, 판교 제2밸리에 ICT,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산업간 융합을 통한 신(新)산업 창출 거점으로 ICT-문화융합센터를 조성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   적 시   설 위 치 주요기능
인재양성 다목적 세미나실 1층 – 회의, 학술연구, 포럼, 컨퍼런스 개최
– 교육,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창작/협업 융복합 랩 2층 –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작품 제작 – ICT-문화융합 제작지원, 페이스북 랩 등
사업화/창업 크데이티브 스튜디오 3층 – 시제품, 영상 및 음향콘텐츠 제작 –
기업 입주공간 4층 – 스타트업, 창·제작자, 전문가 입주 오피스
– 25개 스타트업 입주 및 사업화 추진
전시/공연 전시/공연장 3층 – 융복합 작품 전시·공연, 공모전 개최

‘ICT-문화융합센터’ 내 시설 별 지원 내용과 주요기능(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가 밝힌 자세한 지원내용을 보면, ▲창업지원 – ICT-문화융합관련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경영·투자유치·마케팅 컨설팅 및 네트워킹 등 지원 ▲제작지원 – 콘텐츠제작 기업 등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인프라(영상·음향 스튜디오 및 편집시설, 장비 등) 및 제작비 지원 ▲교육 및 오픈랩 – 대학생, 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전문 교육과정 운영, 대학 Lab 등의 프로젝트 구현을 지원하는 오픈 랩 운영 ▲이종산업 간 교류 – 융·복합 작품 전시, 공연·강연,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다.

ICT-문화융합센터 내 기업 입주 공간을 확대하고 ICT-문화융합 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스타트업 등 총 10개 기업을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간 모집한다. 특히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3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 전문기관 법률·회계·경영 컨설팅 등 기업별 맞춤형 역량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가상증강현실(VR·AR), 3차원(3D),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가 적용된 융합 콘텐츠 제작에도 총 12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4월 12일에 치러진 ‘ICT-문화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통한 약 4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성과물이 실제 활용되어 ICT 융합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수요처 확보 및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중점 선발·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구   분 입주기업 모집 콘텐츠 제작지원 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
지원내용 · 입주기간 : 최대 3년
· 시설지원 : 개별공간, 공용공간(회의실, 공용 OA실, 휴게실)
· 역량 강화 지원 : 입주기업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마케팅, 네트워크 등
ICT기술과 문화분야 간 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영상·음향 스튜디오, 쵤영 및 편집 장비 등 콘텐츠 제작 인프라
사용 지원
지원규모 10개사 총12억원
(4개 과제 내외, 최대 4억원, 정부지원 최대 70%)
최대 6개월 무료 사용
지원대상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이하  중소기업
(컨소시엄 포함)
 학생, 일반인, 팀(단체) 및 초기 창업 기업(창업 5년 미만)
선정기준 사업화 아이디어, 사업화 가능성, 시장 경쟁력 등  기획 완성도, 제품/서비스 우수성, 성과물 활용성 등  인력 역량, 인프라 사용계획, 성과물 활용계획 등
선정방법 서류평가, 발표평가  서류평가, 발표평가  서류평가
* 평가결과 60점 이상 지원자 중 고득점 지원자 순에 따라 이용 일정을 배정
신청기간   2019. 4. 22(월)∼5. 21(화)  2019.4.12(금)∼5.14(화)   2019.4.12(금)∼5.13(월)
접수방법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공지사항

입주기업 모집 및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 내용(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영상스튜디오, 음향스튜디오, 공연장, 첨단 장비 등 ICT-문화융합센터 보유 인프라를 일반인과 콘텐츠 제작 기업에게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콘텐츠 제작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튜디오 및 장비를 사용할 개인, 단체 및 기업들을 ‘ICT-문화융합센터 콘텐츠 제작 인프라 시범 사업자’ 공모(4.12)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개인 및 기업들은 최대 6개월 동안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무료로 제공받아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산업 간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오픈 랩(Open Lab)’이 ICT-문화융합센터에서 연중 운영될 예정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리 기업들이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에 도전해 나가는데 ICT-문화융합센터가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nipa.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