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아소프트는 한국의 스마트 플랫폼 게임 및 AR과 VR 게임에 있어, 진취적이고 독보적인 퀄리티와 재미를 유저에게 선사하고자 세워진 업체다. 일찍이 플랫폼 기술의 중요성과 유저에게 사랑받는 게임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해 세계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나디아소프트의 오늘과 내일을 소개한다.

나디아소프트 신용훈 대표

2014년 설립되어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앱 사업, 스마트 TV 콘텐츠와 VR 게임 등을 개발, 제작하는 나디아소프트는 이제 플랫폼 게임으로 눈을 돌려 시세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도 상승세가 예상되는 AR/VR 게임 개발은 물론 올 2018년 하반기에는 Turn RPG Games인 갓 오브 히어로즈를 론칭, 게임 시장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나디아소프트는 2015년 스마트 플랫폼 음악 리듬터치 게임 ‘풀문파티’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음악 게임 부문 1위 달성은 물론 동남아 서비스 채널링 계약을 체결했다. ‘풀문파티’는 당시 세계 최초로 스마트 TV와 연동되는 스마트TV & 모바일 연동 리듬액션 게임이었다. 이듬해인 2016년에는 체감형 아케이드 VR 2종 콘텐츠를 미국 퍼블리셔 페블킥에 외주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이 여세를 몰아 새로운 턴 RPG 게임 갓 오브 히어로즈로 다시 한 번 국내시장과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새해인 2019년 봄에는 새로운 VR 테마파크 게임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어 안팎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디아소프트의 사명(社名)은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사명은 그 네이밍 하나만으로 회사의 가치와 이념, 비전 등을 엿볼 수 있기에 더 없이 중요한 비즈니스이기도 하다. 나디아소프트는 원래 ‘Next Dream Action Soft Company(차세대 꿈을 행하는 소프트 개발 회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약자로 네이밍하면 ‘NDA Soft Company’가 되는데, 좀더 부드럽고 친근한 발음을 위해 a와 i를 넣었다. 물론 인공지능의 ai를 의도적으로 넣은 것인지는 노코멘트 상태다.

나디아소프트 CI

“회사를 처음 세울 때 사명처럼 재미있고, 또한 어려운 것이 없더라고요. 처음 ‘NDA Soft Company’로 압축해서 a와 I를 넣어 Nadia라고 지었습니다. 물론 1990년대 인기리에 방영됐던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라는 애니메이션의 여자 주인공의 이름에서도 영향을 받았지요. 그리고 회사의 로고 CI에서 파란색은 기술(차세대), 녹색(꿈), 붉은색(열정)을 상징합니다. 각 사이의 톱니바퀴는 기획과 프로그래밍, 그래픽, 마케팅 등을 의미합니다.”

신용훈 대표가 가장 중요하고 귀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신 대표는 “핵심 인재야 말로 우리 회사의 경쟁력이자 모멘텀”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무엇보다 15년 이상 경력과 팀워크를 가진 3인으로 구성된 코어 핵심 개발팀이야 말로 핵심경쟁력”이라며 “앞으로 PC, 콘솔, 온라인, 모바일, VR & AR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의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이들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우리는 이러한 성공 경험을 가진 회사”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현재 갓 오브 히어로즈 모바일 RPG 게임을 비롯하여 메탈 슈트 워리어즈 VR, AR 이벤트 콘텐츠, 리듬터치 콘텐츠 등 다양한 포토폴리오와 콘텐츠도 이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게 신용훈 대표의 생각이다. 신 대표는 이제 이러한 결과물을 열매로 잘 키워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신 대표는 고유 IP 개발로 2019년에는 일본과 태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나디아소프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갓 오브 히어로즈. 역사와 전설의 영웅을 모아 세계를 어둠의 수렁을 몰아넣는 죽음의 신 하데스를 비롯한 그리스 12신을 물리치는 스토리 게임이다.

“늘 함께 고생하고 성장하고 있는 회사 동료들이 있어서 오늘까지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나디아소프트는 2016년부터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 좋은 동료들이 같이 합류하고 노력하고 서로 도와주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성공이라는 과일을 얻어 동료들과 같이 나누고 싶은 강력한 소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도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 어려움은 이겨내야 하고, 이겨낸다고 믿을 수 있어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하지만 그가 말한 어려움은 사랑하는 가족에 있었기에 고통은 더 컸다. 2016년 3월초, 신년 계획으로 하루 24시간도 모자랄 그때, 아버지가 급성 폐렴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던 것. 당시 지원사업 결과 발표 준비와 게임 출시와 관련하여 여념이 없었지만, 아버지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그렇게 6개월여를 마음에 두고 지내다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우울증도 찾아왔다.

“내가 누구를 위해 일을 하고 사업을 하는지 고민스러웠습니다. 또 당시에는 자금 면으로도 힘들었던 시기였죠. 이때 주위의 친구들과 지금의 동료들이 곁에 있어줬고, 이로써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오늘을 열심히 뛰자’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달려오고 있답니다.(웃음)”

나디아소프트의 2019년을 빛내 줄 갓 오브 히어로즈 개발과 관련해 몇 가지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사실 갓 오브 히어로즈의 경우 3년 동안 2번의 수정 작업을 통해 현재의 그래픽 퀄리티와 재미를 만들었습니다. 지원 사업을 받고 개발했을 때 갓 오브 히어로즈의 경우 지원사업이 끝나자마자 같이 개발하던 동료들이 개인 사정으로 회사를 떠났고, 원화 작가님 혼자만이 남아서 저와 함께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대로 출시할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15년 이상 게임 업계에 종사했던 저로서는 ‘이대로 출시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지금의 동료들을 모아 다시 재개발과 수정 및 보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몇몇 국내외 관련 업체들과 테스트 및 유통 협의를 하고 있고, 계약까지도 논하는 정도까지 발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회사로 봤을 때도 당시는 현명하게 판단했다고 봅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직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용훈 대표는 자신의 꿈과 계획에 대해서 밝혔다. 그는 “새해에는 갓 오브 히어로즈 국내외 오픈과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에는 메탈 슈트 워리어즈 VR의 출시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2019년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와 펀딩을 진행하여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 자리잡는 나디아소프트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하고 말했다. 나디아소프트의 꿈이 이뤄지는 2019년 새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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